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대한민국/지상파 (문단 편집) == 상세 == 한국의 T-DMB 방송은 174~216MHz의 VHF상위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송출하는데, [[지상파]] TV의 NTSC-M 7~13번에 해당되는 주파수 대역으로, 대한민국에서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 이후 지상파 DMB만 사용 중이다. DMB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대도시권에서의 수신률이 올라갔으며 배터리 소모도 줄었고 데이터 요금 걱정이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은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의 고해상도에 비해서 송출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화질열화가 심한 편. 첫 방송 시기였던 2005년 겨울에는 (당시나 지금이나) 가장 많이 쓰이는 수신기인 휴대전화의 액정 대부분이 [[2003년]] 말 [[팬택]]의 IM-7100부터 탑재된 320×240(QVGA) 해상도에 2인치대였기 때문에 나름 쓸만한 화질이었다. 2007년 이후에 대중화한 3인치대 초중반 크기의 풀 터치스크린 휴대폰과 초창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로 쓸만한 화질이었다. 2000년대 말까지는 그 정도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대화면 취급 받을 정도로 작은 게 일반적이었기 때문. 하지만 2010년 이후 최소 3인치대 중반 이상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휴대전화의 대형화 및 고화질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DMB의 체감 화질은 나빠지고 있다. 2016년 고화질 HD DMB의 송출 시작으로 화질이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나 전국 송출 중인 HD KBS STAR 채널 1개와 관광지나 행사장 같은 일부 시설에서 소출력으로 송출되는 채널을 제외하면 수도권 한정으로만 맞는 이야기고 HD 채널 수신이 불가능한 구형 기기들도 시중에 아직 많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이러한 지상파 DMB의 파급력은 높아서, 2000년대 후반~말에는 [[지하철]]에서 [[신문]]을 펴는 대신 DMB 안테나를 높게 뽑아드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반면 이 시기 [[이어폰]]을 꽂지 않고 주변에 방해가 되는 큰 볼륨으로 DMB를 시청하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로 인해 대중교통 매너 문제가 대두되기도 하였다.[* 이 문제는 2014년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 DMB가 별도의 내장안테나 대신 이어폰을 안테나로 쓰도록 설계가 바뀌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물론 이 때문이라기 보다는 제조비용 절감과 메탈소재 사용에 따른 접지 문제, 일부 방수방진 문제 해결을 위해서 바뀌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리고 DMB는 더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을 걷는다.--] 스마트폰이 대중화한 2010년 이후 현재는 과거의 휴대폰 대신 스마트폰으로 바뀐 걸 제외하면 비슷한 풍경이다. 지상파 DMB 및 인터넷 동영상의 시청 뿐만 아니라 [[웹서핑]], [[웹툰]] 및 [[웹소설]], 음악 감상, [[모바일 게임]], 업무 관련 작업 등 용도는 예전보다 더 다양해졌지만 단말기를 들고 사용하는 것 자체는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기 때문. 2009년에는 DMB 2.0이라는 방송 시스템을 운영하려고 했으나, 정작 지원하는 단말기는 2010년 4월경에야 나왔고, 그마저도 1종[* SK텔레콤의 LG-SU420. 이른바 [[카페(동음이의어)#s-5|카페]]폰.]에 불과하다. 해당 단말기는 2만 대 팔렸다. 참고로 지상파 DMB 사업자도 방송법상 지상파 방송이기 때문에 자체편성 비율이 일정 부분을 넘어서면 유선방송 재송신 심사를 거쳐 재송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방송 계약상으로도 지상파 방송의 연장선으로 보는지, 중계권 문제로 모바일/인터넷 중계가 불가능한 스포츠 경기나 외화 등이 정상 방영되는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2017년까지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나 SBS 독점 [[WBSC 프리미어 12]]는 계약을 하지 않아서 별도의 편성으로 대체되었다. (단,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경우 2013년 대회는 mYTN에서 독점으로 중계되었다.)] 다만 [[암흑 시간대]]에 방송되는 [[한국 애니메이션|국산 애니메이션]]과 어린이 프로그램은 방송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심지어 SBS는 2007년 당시 DMB에서는 [[아침 드라마]] 그리고 [[생방송 투데이]]를 시청할 수 없었다.] 2021년 7월 기준으로 TV 방송의 경우 자체 편성은 '''전멸'''(단 U-KBS HEART는 사실상)하여 원래의 TV 방송에 종속되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의 경우에는 자체 방송 편성이 있다.[* 다만 U-KBS MUSIC의 경우 사실상 원래의 라디오 방송에 종속되었으며 나머지 두 방송사도 상대적으로 제작이 쉬운 논스톱 BGM 쪽으로 치중되어 있다.] 2021년 현재는 TV[* QBS YonhapTV를 제외한 다른 채널은 [[KBS1]], [[KBS2]], [[MBC]], [[SBS]], [[YTN]] 등 TV 방송에 종속되어 방송하는 경우가 많다.] 방송이 끝난 후 TV에서 방송한 프로그램을 이름만 바꿔서 그대로 내보내거나 자체 프로그램[* 주로 원래 있던 영상을 짜깁기하는 경우가 많다.]을 내보내거나 심지어 TV 재방송을 '''그대로''' 내보내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TV는 정파 중이고 DMB에서만 방송한다.] [[SBS]]의 경우 평일 정규방송이 끝난 후 자체 프로그램인 최신 뮤직비디오를 6~7개정도 랜덤으로 방송하는 뮤비클럽과 안전365를 방송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민방의 경우, DMB도 TV 방송과 같은 시간에 정파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DMB 자체 프로그램을 편성해도 정파방송 직전에 TV에서 네트워크 특선을 할 시간에 1개만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